성진은 폐기물 처리 비용을 감축한 원심탈수기로 제3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시상식에서 혁신상품 환경설비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원심탈수기는 폐수 처리 과정의 최종단계에서 원심력을 이용해 내부 벽면에 있는 부유물질을 따로 외부로 빼냄으로써 폐기물의 무게를 10% 이상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단일장비로 폐기물과 협잡물을 파쇄하고 탈수할 수 있도록 개발해 부피 감량과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은수 대표는 "환경을 살리는 일이 회사가 성장하는 길"이라며 "향후 신재생 에너지 사업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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