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는 다음 달 1일자로 서효주(39, 이동욱(38) 서울 사무소 부파트너를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서효주 신임 파트너는 서울 사무소에서 소비재·유통 부문을 담당하며, 국내외 유수 기업의 비전 및 성장 전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이커머스 전략, 신사업, 조직 역량 강화 등 다수의 전략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서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동욱 베인앤드컴퍼니 신임 파트너
이동욱 신임파트너는 베인 서울 사무소의 산업재 전문가로, 화학·에너지와 자동차·항공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베인 재직 기간 동안 다양한 산업의 비전 및 성장 전략, 성과 극대화, 인수·합병(M&A)실사 및 크로스보더PMI(인수후 통합전략)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10 년 베인 서울 사무소에 컨설턴트로 입사했다.[최근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