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들어 어제(10일)까지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1% 증가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충격으로부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41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1%(23.5억달러)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7일)보다 0.5일이 많았습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12.1%(2.1억달러)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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