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이 UL인증 규격에 맞춘 신제품 워셔블 매트를 국내 출시했다. 내년에는 해외 수출에도 나선다.
건강매트 전문기업 일월은 미국 최고 안전등급인 UL인증 조건을 충족하는 신제품 전기매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셔블 전기매트는 방수단자를 사용해 물세탁이 가능한 생활방수 제품이다. 고주파 일체형 합체 기술을 사용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특허 밭은 무자계 발열선이 내장돼 있어 전자파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좌우 개별온도 설정이 가능해 전력을 절약할 수 있고 15시간 자동 전원차단 기능으로 발화 위험성을 낮춰 제품 안전성을 높였다.
일월 관계자는 "최근 UL인증을 획득을 마쳤고 미국 등 해외수출을 위해 UL 가이드라인에 맞는 제품을 생산했다"면서 "아마존, 코스트코, 월마트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서도 입점 시 UL인증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제품은 내년 미국 박람회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유사제품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은 네이버 일월공식스토어에서만 단독판매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