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29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1시까지 LG전자의 신제품 LG 윙 사전예약을 이커머스 중 단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20만원 카드 즉시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현대·국민·농협·삼성·신한카드로 결제 시 89만8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 이용자 중 로켓와우회원은 오전 7시 전에 새벽 배송으로 수령 가능하다.
쿠팡은 또한, LG 윙 메인스크린과 세컨드 스크린 파손 시 액정수리 비용 70%를 할인해주는 쿠폰(2년 보증)을 다음달 31일까지 지급한다. 구매 후 LG 스마트 월드 앱에서 기프트팩을 신청하면 된다. 쿠팡에서는 추가로 새 휴대폰을 구매한 뒤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는 쿠팡만의 중고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LG 윙은 두 개의 스크린으로 더 편리하고 자유로운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 FHD+ 올레드 전면 스크린과 3.9인치의 세컨드 스크린을 돌려서 사용하는 스위블 모드 멀티 앱 기능을 담았다.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을 적용했으며, 후면 카메라와 전면 팝업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 레코딩 기능도 탑재했다.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와 오로라 그레이 두 가지로, 내장메모리는 8GB에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지원해 용량을 최대 2TB까지 늘릴 수 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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