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쌍용 티볼리 에어 온라인 사전예약 시작

11번가는 쌍용자동차에서 새롭게 출시된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의 온라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의 신형 티볼리 에어는 소형 SUV 티볼리 만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한 단계 높아진 주행성능,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갖춘 모델로 2열 폴딩시 최대 길이가 18.79cm에 달해 최근 유행인 '비대면 차박'을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11번가는 신차 출시에 맞춰 쌍용자동차와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티볼리 에어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신차구매 20만원 할인권을 50% 할인된 가격인 10만원에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간편하게 구매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쌍용자동차의 오토매니저로부터 내용 설명과 시승까지 상세한 구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6일 정식 출시 예정인 티볼리 에어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0만~1920만원 ▲A2 2170만~2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사전계약 혜택으로 신차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 무상 장착(10명, 구성 :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컴포트 패키지+스타일 패키지+하이패스) ▲매직스페이스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20명) 증정 등 특전을 지원한다.

이어, 11번가만의 사전예약 혜택으로 구매확정 시 SK페이 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한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쌍용자동차와 함께 신규 모델에 대한 온라인 사전예약 혜택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진행한 리스펙(RE:SPEC) 티볼리와 리스펙 코란도 출시 프로모션 페이지의 방문자 수가 20만명을 넘었다.
박준영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비대면 시대에 자동차 업계의 활로를 만들어줄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된다"며 "가장 앞서 자동차 판매의 새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는 11번가가 자동차 업계와 손잡고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