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가 22일 '포인트 퍼블리셔 캠페인' 화상 전달식을 열고,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책 2700여 권을 국립서울맹학교와 한국점자도서관에 원격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9년째 진행 중인 포인트 퍼블리셔 캠페인은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이 기부한 포인트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을 제작해 기증하는 공유가치 창출 활동인데, 현재까지 누적 4억8000만원 상당, 도서 1만7000여 권이 전달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를 비롯 김동복 한국점자도서관장, 김은주 국립서울맹학교장, 임인진 국립서울맹학교감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석했습니다.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는 “4000만 엘포인트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오랜 시간 함께 진행해온 캠페인인 만큼 코로나 사태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올해로 9년째 진행 중인 포인트 퍼블리셔 캠페인은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이 기부한 포인트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을 제작해 기증하는 공유가치 창출 활동인데, 현재까지 누적 4억8000만원 상당, 도서 1만7000여 권이 전달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를 비롯 김동복 한국점자도서관장, 김은주 국립서울맹학교장, 임인진 국립서울맹학교감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석했습니다.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는 “4000만 엘포인트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오랜 시간 함께 진행해온 캠페인인 만큼 코로나 사태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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