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방송인 장성규를 모델로 한 숙취해소제 '레디큐'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레디큐에 담간 커큐민의 흡수율과 빠른 숙취해소 효과를 강조한다.
광고 전반부에서 장성규는 술 마신 다음날 아침 침대에서 레디큐를 소개한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싹 흡수되는 느낌이라며 커큐민의 흡수율을 표현한다. 특히 기존 숙취해소제 광고와 달리 레디큐를 고가의 명품 화장품처럼 소개하고 있다.
광고 후반부에는 장성규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함께 스토리가 반전되며 '레디큐'의 빠른 숙취해소 효과를 부각시킨다.
이와 함께 한독은 레디큐의 디지털 광고 영상 두 편도 공개했다. '숙취로부터 큐하라' 편은 술 마실 땐 웃지만 술이 깨면 후회하는 상황을 장성규가 재치있게 표현하며 레디큐의 '큐'를 연상시킨다.
또 '캬 할땐 큐하자' 편은 술 마실 때 나는 소리인 '캬'와 레디큐의 '큐'를 조합해 술 마시기 전엔 항상 '레디큐'를 챙기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장성규의 레디큐 광고 영상은 한독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은 한독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실 이사는 "이번 광고를 통해 레디큐의 차별화된 성분과 숙취해소 효과를 강조하고자 했다"며 "최근 코로나가 장기화 되며 홈술족 증가와 같은 주류 소비 행태와 함께 숙취해소제 시장도 변화 하고 있다. 특히 레디큐는 커큐민과 유산균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숙취해소는 물론 건강을 위한 음료로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레디큐는 지난 2014년 출시한 숙취해소 브랜드로 달콤한 맛과 독특한 제형이 특징이다.
제품 라인업은 달콤한 열대과일맛의 드링크, 망고맛과 바나나맛의 젤리로 구성돼 있다. 기존 제품들은 커큐민의 흡수율을 42배 높인 테라큐민을 함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커큐민과 함께 특허받은 김치 유래 유산균을 추가해 장 건강까지 생각한 숙취해소제 드링크 '레디큐 프로'를 출시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