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노인 중 45%는 한 가지 이상의 피부질환이 있지만, 증상을 가볍게 보거나, 진료비 부담을 이유로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피부과학회가 오는 13일 '피부 건강의 날'을 맞아 평균나이 75세 노인 190명을 조사한 결과 피부질환이 있는 노인 10명 중 6명은 전문의를 찾지 않은 채 피부질환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부질환을 방치하는 원인으로는 증상이 심각한 것 같지 않아서가 29%로 가장 많았고, 비용 부담 때문이라는 응답이 18%, 완치가 불가능할 것 같아서가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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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가 오는 13일 '피부 건강의 날'을 맞아 평균나이 75세 노인 190명을 조사한 결과 피부질환이 있는 노인 10명 중 6명은 전문의를 찾지 않은 채 피부질환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부질환을 방치하는 원인으로는 증상이 심각한 것 같지 않아서가 29%로 가장 많았고, 비용 부담 때문이라는 응답이 18%, 완치가 불가능할 것 같아서가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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