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건강매트 전문기업 일월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신규 유통망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일월 공식스토어로 지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스마트스토어 입점으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건강매트 주요 소비층인 중장년층의 온라인, 모바일 쇼핑 구매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접근성이 뛰어나고 결제 방식이 다양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으로 전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월의 스마트 스토어는 온수매트, 전기매트 등의 건강매트를 비롯해 KF94, KF80 마스크, 이동식 에어컨 등 자사 주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마스크 판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더운 여름철에 맞는 이동식 에어컨의 매출도 증가해 왔다"며 "이달부터 추석을 대비한 온수매트, 전기매트 등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희선 일월 대표는 "스마트스토어 입점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운영되던 기존 온라인 쇼핑몰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망 강화하고 확대한 것"이라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통망을 발굴하고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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