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푸드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히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의 스토리, 레시피 등을 담은 매거진 형태로 이뤄졌다.
앱 화면에 처음 등장하는 '푸드트립' 탭에서는 특정 국가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소개한다. 첫번째 소개 국가는 멕시코로 토르티야와 타코, 파히타, 엘로테 등 현지 전통 음식의 레시피와 관련 식재료를 선보인다.
또 신상품과 특가상품을 알려주는 '추천상품'과 비건, 캠핑, 베이비 등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라이프존' 등 메뉴도 세분화했다.
아울러 고객이 검색창에 감바스와 고구마, 삼겹살 등 특정 음식이나 식재료를 검색하면 해당 상품뿐 아니라 조리법, 보관방법, 곁들임 음식 등 관련 푸드 콘텐츠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헬로네이처는 이번 앱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장바구니 지원금 지급과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소영 헬로네이처 플랫폼개발실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히 식품 유통 브랜드가 아닌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깊이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다양하고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