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20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곳을 선정한다고 어제(19일) 밝혔습니다.
두 부처는 다음 달 10일까지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아 9월쯤 40곳을 우선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 기업은 3년간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중기부는 연구개발 지원 중심의 '그린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기술 분야 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합니다.
환경부는 사업화 지원 중심의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대기, 자원순환, 생물, 스마트 물, 수열에너지 등 5대 분야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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