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칭따오(TSINGTAO)는 정상훈·혜리와 함께 한 '프레시 밸런스(FRESH BALANCE)'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프레시 밸런스는 ▲깔끔한 청량감 ▲생생한 바디감 ▲부드러운 목넘김 ▲섬세한 거품 ▲신선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흩어진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칭따오 맥주 맛의 비결을 말한다.
이번 광고는 프레시 밸런스를 메인 주제로 삼아 '칭따오 라거',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 제품을 담은 두 편의 광고로 제작됐다.
칭따오 브랜드가 추구하는 특유의 재치와 반전 넘치는 유머가 어김없이 이번 광고에도 녹아 있다. 배우 정상훈과 혜리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브라운관 너머 안방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정상훈이 등장하는 '칭따오 라거' 편에서는 칭따오 맥주 본연 깔끔한 맛을 강조한다. 맥주 메뉴판에 적힌 후래시발란수(後來是發爛秀)가 무슨 뜻인지 의아해 하는 손님 앞에 바람같이 등장한 정상훈이 능청스럽게 '프레시 밸런스'를 외친다. 후래시발란수는 '뒷맛이 바르니 빼어난 맛이 살아난다'는 뜻이다.
혜리는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편에서 어느 분위기에서나 잘 어울리는 부드럽고 깔끔한 퓨어 드래프트(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항상 '생파' 중이어서 바쁜 혜리에게 친구가 무슨 생일파티가 매일 있냐고 물으니 '생맥파티'라고 화답한다.
홈술 트렌드에 맞춰 홈파티, 랜선 술자리, 야구 집관(집에서 관람) 등 집에서 흔히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서 퓨어 드래프트(생)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여준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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