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WeWork)는 위워크 코리아의 신임 총괄책임자로 전정주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 GM)를 선임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다양한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서 20년 이상 재직한 전 제너럴 매니저는 위워크 합류 전 딜리버리 히어로 코리아의 최고 전략 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 CSO)를 역임하며 비즈니스 전략 수립·개발, M&A, 투자, 정부 관계, 기업 커뮤니케이션 브랜딩을 총괄했다. 이 외에도 ▲영실업 COO ▲CJ E&M 영화 부문 미국사업 담당 ▲노무라 인터내셔널 지사▲리먼 브라더스 지사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앞으로 경영, 시장 전략, 영업을 포함한 위워크 코리아의 총괄 업무를 담당할 전정주 신임 제너럴 매니저는 "위워크는 전세계 서비스형 공간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며 디자인 공간, 테크놀로지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온 기업"이라며 "위워크 코리아는 멤버들에게 업무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위워크 멤버만을 위한 국내 및 글로벌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