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의료원이 의료진과 도민을 코로나19감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음압병동을 설치했습니다.
서귀포 의료원의 음압병동 구축장비는 일반적으로 시공되는 영구 음압시설이 아니라 감염병 유행 시에만 설치해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ECU(Environmental Containment Unit)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이른바 이동식 음압병동 구축장비 ECU시스템이 적용된 곳은 서귀포의료원 4층의 55병동 전체이며 총 11개 병실 49 병상을 동일한 음압환경 내에서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이행민 한림의료기 대표는 "ECU 장비는 개별 병실의 음압화는 물론, 서귀포 의료원과 같이 병동전체에 적용되거나, 기숙사 호텔 등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서귀포 의료원의 음압병동 구축장비는 일반적으로 시공되는 영구 음압시설이 아니라 감염병 유행 시에만 설치해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ECU(Environmental Containment Unit)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이른바 이동식 음압병동 구축장비 ECU시스템이 적용된 곳은 서귀포의료원 4층의 55병동 전체이며 총 11개 병실 49 병상을 동일한 음압환경 내에서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이행민 한림의료기 대표는 "ECU 장비는 개별 병실의 음압화는 물론, 서귀포 의료원과 같이 병동전체에 적용되거나, 기숙사 호텔 등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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