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규 취업자 수가 마이너스 10만 명 대로 접어드는 등 연초부터 고용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1월 취업자 수가 2,286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만 3,000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가 이처럼 급감한 것은 2003년 9월 18만 9,000명 감소 이후 5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올해 신규 취업자 수 목표치를 10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수정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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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1월 취업자 수가 2,286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만 3,000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가 이처럼 급감한 것은 2003년 9월 18만 9,000명 감소 이후 5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올해 신규 취업자 수 목표치를 10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수정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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