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태국행 노선 탑승 승객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발열검사를 실시할 것을 항공사에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태국의 공식적인 요청에 따라 탑승 직전 게이트에서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한국발 태국 노선에 취항 중인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태국 국적 항공사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탑승구에서 발열이 37.5도 이상일 경우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신윤근 국토부 국제항공과장은 "태국행 노선에서의 출국 전 발열체크는 우리 국민의 국가 간 항공 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출국 시 발열체크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