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는 3일 울산화력본부(울산광역시 남구 소재)에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청렴 의지 선언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 CEO 및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청렴한 동서발전을 위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추진 계획에는 ▲상호존중하며 청렴문화 정착·확산 ▲고객감동으로 외부청렴도 향상 ▲직원만족으로 내부청렴도 향상 ▲진심과 최선으로 정책고객평가 향상의 4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실행과제 선정과 그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이 담겼다.
이날 반부패·청렴 선언식에 이어 현장 점검에 나선 경영진은 발전설비 교체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강력한 반부패·청렴의지 표명으로 청렴 의식을 전 직원으로 확산하고 안전, 환경 등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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