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3일 러쉬에 따르면 '2020 발렌타인 에디션' 중 총 13종으로 단품 8종과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3종, 배쓰 밤을 포장할 수 있는 홀더 2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액상 샤워 젤 1종을 제외한 모든 단일 제품은 포장재가 필요 없는 고체의 네이키드(Naked) 형태여서 눈길을 끈다.
러쉬 관계자는 "이는 환경을 위해 포장쓰레기를 줄이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패키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 결과"라며 "별도의 포장이 없이 제품 고유의 로맨틱한 향기와 색감을 엿볼 수 있어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시즌 한정 출시 후 큰 인기를 누린 복숭아 배쓰 밤 '피치'와 가지 모양의 배쓰 밤 '오버진'은 상시 판매제품으로 재출시하며, 보디 솝으로도 새롭게 선보인다. 배쓰 밤 안에 작은 하트 모양의 버블 바를 채워둔 어메이즈 볼 배쓰 밤 '러브 로켓', 하트를 담아 욕조를 떠다니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채워줄 배쓰 밤 '러브 보트' 등 사랑스러운 제품들이 눈에 띈다.
'2020 발렌타인 에디션'은 러쉬코리아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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