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위의 D램 반도체 기업인 독일의 키몬다가 파산을 선언했습니다.
AP 통신은 뮌헨 행정법원의 대변인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키몬다가 파산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키몬다는 지난해 12월 모회사인 인피니온과 독일 주 정부 등으로부터 3억 2천500만 유로를 지원받아 가까스로 퇴출을 모면했지만 결국 파산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반도체 업계는 세계 D램 시장의 공급과잉과 출혈경쟁으로 키몬다가 파산했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는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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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은 뮌헨 행정법원의 대변인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키몬다가 파산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키몬다는 지난해 12월 모회사인 인피니온과 독일 주 정부 등으로부터 3억 2천500만 유로를 지원받아 가까스로 퇴출을 모면했지만 결국 파산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반도체 업계는 세계 D램 시장의 공급과잉과 출혈경쟁으로 키몬다가 파산했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는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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