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철 현대렌탈서비스 대표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에 성금 1000만원을 29일 전달했다.
현대렌탈서비스는 대기업 위주의 가전제품 렌탈시장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온라인 렌탈 플랫폼 유버스몰을 통해 삼성, 엘지, 위니아, 대우 등 가전 브랜드와의 B2B사업 역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지난 11월 유버스(UBUS : your better life in us)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직수 정수기를 2월 출시 예정이다. 또한 학교나 관공서 등 물 사용량이 많은 곳에서 넉넉히 사용할 수 있는 유버스 대용량 정수기, 유버스 터치 비데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가철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전하는 사랑나눔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우리사회 전반에 웃음이 넘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의 착한 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굿바이 캠페인은 제품 판매 시 일부 수익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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