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를 편의점에 입점하고 판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100% 리얼 초콜릿과 천연 바닐라빈, 스노우 마시멜로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기존 초코파이를 고급 디저트로 구현한 제품이다. 2017년 말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인 220만개를 돌파했다. 판매처도 신세계백화점과 용산역, 면세점, 온라인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편의점에서는 초콜릿과 스노우 마시멜로의 맛을 그대로 살린 '오리지널', 스노우 마시멜로 속에 스트로베리 크림을 더한 '레드벨벳' 2종을 선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객들이 디저트 초코파이를 더 손쉽게 구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판매를 결정했다"며 "국민 간식인 초코파이가 국민 디저트로도 큰 사랑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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