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피부과학 전문기업 아프로존(대표 차상복)은 지난 23일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월드비전과 국내 아동을 위한 '꿈날개클럽'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석 아프로존 부회장과 한상호 월드비전 본부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프로존은 '꿈날개클럽' 외에도 2013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한 해외아동 후원사업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꿈날개클럽'을 통해 국내아동 후원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꿈날개클럽'은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하나로,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취약 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진로탐색부터 진로의사결정까지 도움을 주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이다. 아프로존은 '꿈날개클럽'을 통해 웹툰 작가, 피아니스트, 국가대표 펜싱 선수 등 각자의 꿈과 목표를 가진 아이들의 교육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석 아프로존 부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문제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 재능있는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에 진출,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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