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4~25일 이틀 동안 이디야커피랩(서울 강남)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이디야커피의 예술 문화 지원프로그램인 '이디야컬처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베테랑 뮤지컬 배우 윤지인과 김성민이 실력파 밴드와 함께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의 대표곡들과 '겨울왕국', '알라딘' 등 영화 OST,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선보인다.
공연이 펼쳐지는 이디야커피랩은 이디야커피가 커피 맛 연구와 개발을 위해 R&D 역량을 집중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숙련된 로스터와 바리스타들이 세계 각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올해부터 이디야커피랩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에 재즈, 클래식 음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왔다. 매년 여름 휴가철과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 문화공연을 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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