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늘(5일)부터 이틀간 구조조정과 기술유출 저지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
투표는 부재자 투표와 점심시간을 이용한 주·야간 조 투표 순으로 진행하며 투표 기간 조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노조 측은 설명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의 구조조정 압박과 기술유출에 대한 조합원들의 반대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투표라며 찬성 결정이 나더라도 파업에 돌입할 것인지 여부를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쌍용차는 이번 주 중 회생을 위한 구조조정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노사협의에 들어갈 방침이어서 이를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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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부재자 투표와 점심시간을 이용한 주·야간 조 투표 순으로 진행하며 투표 기간 조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노조 측은 설명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의 구조조정 압박과 기술유출에 대한 조합원들의 반대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투표라며 찬성 결정이 나더라도 파업에 돌입할 것인지 여부를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쌍용차는 이번 주 중 회생을 위한 구조조정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노사협의에 들어갈 방침이어서 이를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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