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최고 140달러를 넘나들었던 고유가 충격에 원유 수입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원유 도입량은 8억 6천350만 배럴로 2007년 8억 7천250만 배럴보다 0.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가격 폭등 탓에 원유 수입액은 오히려 858억 4천300만 달러로 2007년에 비해 무려 250억 달러가 급증했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 유가 하락으로 원유 수입액이 줄어들고 원유 수입량 역시 에너지 소비 절감과 경기 침체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원유 도입량은 8억 6천350만 배럴로 2007년 8억 7천250만 배럴보다 0.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가격 폭등 탓에 원유 수입액은 오히려 858억 4천300만 달러로 2007년에 비해 무려 250억 달러가 급증했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 유가 하락으로 원유 수입액이 줄어들고 원유 수입량 역시 에너지 소비 절감과 경기 침체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