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핀란드 디자인 하우스인 '마리메꼬(Marimekko)'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29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날 출시되는 '유니클로 x 마리메꼬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은 마리메꼬를 대표하는 화려한 패턴들과 강렬한 원색을 '울트라 라이트 다운 파카, 울 캐시미어 스웨터' 등에 적용했다. 연말 파티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여성용 상품과 함께 최초로 키즈와 베이비 상품들을 구성해 엄마와 딸에게 선물하기 좋다고 유니클로 측은 설명했다.
또한, 유니클로는 연말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한 달간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 2019 프로모션'을 진행해 매주 인기 상품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올해도 후리스, 히트텍 등 겨울철 스테디셀러뿐 아니라 스웨터 등 데일리 아이템까지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을 엄선했다"며 "프로모션 상품들은 매주 금요일 온라인 스토어와 유니클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공개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주인 29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유니클로 대표 상품이자 이번 시즌 필수 패션 아이템인 '후리스'를 최대 2만원 할인한다.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방한용 아이템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실내에서 간편하게 걸치거나 외출 시 이너 패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울트라 라이트 다운 재킷, 베스트'도 2만원 싸게 판다.
유니클로 '해피 홀리데이 2019 프로모션'은 12월 26일까지 온라인스토어 및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안은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플러스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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