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에 빠진 석유화학업계가 구조조정에 나서는 가운데 내년 1월 1일부로 합병이 예정된 호남석유화학과 롯데대산유화가 구조조정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롯데대산유화는 호남석유화학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이미 양사는 2007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영업·구매 파트를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합 이후 호남석유화학 에틸렌 생산 규모는 연 175만 톤으로 늘어나 국내 최대 나프타분해시설 보유 업체인 여천NCC에 이어 국내 2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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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대산유화는 호남석유화학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이미 양사는 2007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영업·구매 파트를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합 이후 호남석유화학 에틸렌 생산 규모는 연 175만 톤으로 늘어나 국내 최대 나프타분해시설 보유 업체인 여천NCC에 이어 국내 2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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