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피해를 입은 청소년의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성범죄 피해 청소년의 평균 연령은 14살이며, 성범죄 피해를 입은 13살 미만 어린이의 비율은 지난 2002년 27%에서 지난해 32.7%로 급증했습니다.
반면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처벌은 선진국보다 상대적으로 약해 지난해 성범죄자의 27%만 징역형을 받았고 42%는 벌금형, 30.5%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청소년 대상 성범죄 건수는 지난 2003년 무려 2,800여 건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1,800여 건으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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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성범죄 피해 청소년의 평균 연령은 14살이며, 성범죄 피해를 입은 13살 미만 어린이의 비율은 지난 2002년 27%에서 지난해 32.7%로 급증했습니다.
반면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처벌은 선진국보다 상대적으로 약해 지난해 성범죄자의 27%만 징역형을 받았고 42%는 벌금형, 30.5%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청소년 대상 성범죄 건수는 지난 2003년 무려 2,800여 건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1,800여 건으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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