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내년 1월 초까지 겨울 시즌 행사를 실시하고 40주년 기념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닥터자르트와 비디비치, 이니스프리, 에이지 투웨니스 등 16개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중 에이지 투웨니스와 이니스프리, CNP 등 9개의 브랜드는 롯데면세점의 컬러인 레드를 활용해 레드 컬러 패키지 한정판을 기획했다. 또 닥터자르트 등 7개 브랜드는 다양한 증정품이 포함된 단독 세트를 론칭한다.
롯데면세점은 해당 제품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롯데인터넷면세점, 매장 내 DM 등을 활용해 알릴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제주점 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롯데면세점 회원에게는 구매 금액과 사용카드에 따라 최대 LDF 페이 25만원을 증정한다. 금~일요일 주말 쇼핑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과 사용 카드에 따라 사상 최대 금액인 총 83만 원의 LDF 페이를 제공한다.
아울러 약 30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겨울 시즌 오프 세일을 실시한다. 가방과 신발,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스누피 캐릭터 상품 증정과 40주년 기념 단독 상품을 처음 선보이는 등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롯데면세점은 쇼핑뿐 아니라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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