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불황에 따른 LCD 판매부진 등의 영향으로 파주 LCD공장의 가동이 12일간 중단됩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부터 1월 4일까지 12일간 파주 7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LCD 재고물량이 쌓이면서 생산량을 맞추려고 노조와 협의해 파주 7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와 함께 구미 1-6공장의 가동 중단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장 가동이 중단될 때 파주 7공장에서 일하는 6천여 명의 직원 가운데 공장 유지관리에 필요한 인원을 제외한 4천여 명이 휴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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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부터 1월 4일까지 12일간 파주 7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LCD 재고물량이 쌓이면서 생산량을 맞추려고 노조와 협의해 파주 7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와 함께 구미 1-6공장의 가동 중단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장 가동이 중단될 때 파주 7공장에서 일하는 6천여 명의 직원 가운데 공장 유지관리에 필요한 인원을 제외한 4천여 명이 휴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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