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지큐랩의 공식 서포터즈 1기 '우리 가족 지켜주장(腸)'이 3개월의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큐랩은 일동제약이 자체 연구개발한 유익균주와 4중 코팅 특허기술 등을 활용해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지큐랩이라는 브랜드명은 장 건강 지수를 의미하는 GQ(Gut Quotient)와 연구소를 뜻하는 lab(laboratory)이 조합된 것이다.
서포터즈 대원들은 지큐랩 시리즈 체험, 장 건강 지수(GQ) 측정 등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익함을 알리고 지큐랩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GQ 테스트와 관련해 대원들의 평균 GQ가 서포터즈 프로그램 시작 당시 75.6점에서 지큐랩을 3개월간 복용한 후 84.1점으로 11% 가량 개선되기도 했다.
일동제약이 신제품 '지큐랩 에스 활력유산균'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서포터즈의 아이디어가 참고되기도 했다. 지큐랩 에스 활력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뿐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이면서 어린이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사과맛과 바나나맛을 첨가했다.
지큐랩 마케팅 담당 부서인 HS팀 박하영 부장은 "일동제약은 최초의 국산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를 탄생시킨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선도적 기업"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소비자 및 서포터즈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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