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12일 경북 구미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시도 관계자 및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창립 20주년과 함께 구미공단 50주년을 축하하고 구미시민들에게 받은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페스티벌에는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댄스, 발라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석했다.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은 "회사의 발전은 구미시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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