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는 2500만 화소의 성능으로 디스플레이 제품 등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산업용 카메라 'VC-25M'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카메라 센서 노이즈가 기존의 동급 제품보다 낮아 인쇄회로기판(PCB)와 평판디스플레이(FPD)의 불량 유무를 검사하는 용도로로 사용될 전망이다. 또 카메라의 프레임 속도(fps)가 91.3fps로 빨라져 뷰웍스의 기존 모델인 2500만 화소 카메라에 비해 검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뷰웍스 관계자는 "이번 'VC-25M'은 빨라진 검사 속도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성능은 향상되고 가성비도 뛰어나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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