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브랜드 스파오가 세계적 인기를 자랑하는 토이 스토리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신상품을 출시했다.
19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스파오 X 토이 스토리 19FW'는 지난 여름 토이 스토리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나온 두번째 컬렉션이다. 토이 스토리 4의 인기 캐릭터인 '포키'를 중심으로 더 다양해진 캐릭터와 스토리를 상품에 입혔다.
스파오 측은 "스파오 X 토이 스토리 19FW는 마치 토이 스토리 영화를 찢고 나온듯한 '영찢콘셉트'로 상품에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캐릭터들의 자수가 들어간 카디건과 스웨트 티셔츠, 보자마자 우디가 떠오르는 젖소 문양의 보들보들한 감촉의 수면 파자마가 있다.
판매는 지난 18일 공식 온라인몰과 스타일쉐어에서 이미 시작됐고 20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 5월 디즈니 픽사의 토이 스토리와 첫 협업을 시작으로 일부 상품 품절 대란이 벌어지며 리오더가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라며 "기존 스파오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성공 경험들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캐릭터와 의류 상품들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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