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가 중고차 보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섭니다.
케이카는 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케이카 워런티'에 가입한 고객이 보증 수리를 원하면 전국 170여 개 오토오아시스 직영점에서 차량 정비와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워런티는 직영차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자체 보증 서비스로 최단 30일부터 최장 365일까지 보증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입 시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해 제동장치와 연료공급 장치, 안전장치, 일반부품 등을 보증합니다.
배무근 케이카 전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고차 구매에서 고민으로 작용할 수 있는 수리비에 대한 부담을 보증 서비스 가입으로 없애고, 체계적인 정비와 수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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