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일 음성 사할린한인회 사무실에서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의 풍성한 추석 명절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음성 사할린한인회에는 42명의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사할린 한인 동포분들이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에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할린 한인 동포를 비롯해 음성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마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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