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협력사와 저탄소경영체제 구축

지식경제부는 현대자동차와 10개 협력사 등과 함께 '탄소 발자국 관리체계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대·중소기업 간 저탄소경영체제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는 중소협력사에 경영과 공정, 제품 측면에서 탄소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해 협력사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원가경쟁력을 높여 현대차의 저탄소형 자동차 개발에 활용하게 됩니다.
'탄소 발자국'이란 사람의 활동이나 제품의 생산, 소비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으로 이를 관리하는 것은 생산과 제품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관리해 효과적으로 감축하는 저탄소경영활동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