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은 금융기관 이용 시 은행의 과도한 담보나 보증서 요구로 자금대출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이 10월29일부터 11월7일까지 43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8%가 금융기관 이용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과도한 담보나 보증서 요구를 꼽았습니다.
또 27.8%는 대출한도 축소를, 16.7%는 엄격한 대출심사를 꼽았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오늘(13일) 긴급 지방중소기업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11월과 12월 중 중소기업 긴급지원조치로 천억 원의 정책자금을 추가해 오늘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또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현황을 매일 점검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지방청 직원이 직접 중소기업과 함께 은행을 찾아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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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10월29일부터 11월7일까지 43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8%가 금융기관 이용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과도한 담보나 보증서 요구를 꼽았습니다.
또 27.8%는 대출한도 축소를, 16.7%는 엄격한 대출심사를 꼽았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오늘(13일) 긴급 지방중소기업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11월과 12월 중 중소기업 긴급지원조치로 천억 원의 정책자금을 추가해 오늘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또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현황을 매일 점검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지방청 직원이 직접 중소기업과 함께 은행을 찾아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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