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시황 악화에 따른 수요감소로 화학섬유 원료를 생산하는 울산의 석유화학 3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아크릴 섬유의 원료가 되는 아크릴로나이트릴을 연 25만 톤씩 생산해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둔화로 아크릴 섬유 수요가 줄어들어 남아있는 재고를 소진하고자 당분간 생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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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장에서는 아크릴 섬유의 원료가 되는 아크릴로나이트릴을 연 25만 톤씩 생산해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둔화로 아크릴 섬유 수요가 줄어들어 남아있는 재고를 소진하고자 당분간 생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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