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초코파이情'과 영화 '봉오동 전투'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1일까지 기업형 할인점 및 슈퍼마켓(SSM)에서 18개입 혹은 27개입 대용량 초코파이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영화 봉오동 전투 이미지가 담긴 2개입 특별 한정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특별 패키지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1500명에게는 봉오동 전투 예매권을 2장씩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 개봉을 앞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일본 정규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거둔 독립군의 전투를 담은 영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빛나는 전우애와 영화에서 오는 진한 감동이 초코파이情의 정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