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1989년의 빈폴 카탈로그 사진과 그래픽 디자인이 반영된 반팔 티셔츠 '1989 리미티드 에디션'을 온라인에서만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빈폴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진행한 '헌 옷 줄게, 새 옷 다오' 추억 소환 이벤트 흥행에 이어,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또 한번의 뉴트로 감성을 자극할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빈폴 '1989 리미티드 에디션'은 브랜드 론칭 년도의 카탈로그 사진이 프린트된 루즈핏의 반팔 티셔츠다. 각각 1989개씩만 한정 생산, 판매하는 티셔트는 레트로 트렌드와 함께 여름철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한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1989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패션 전문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에서 판매된다.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옐로우, 핑크, 라이트 그린, 카키, 와인 컬러 등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4만 9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