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 2주년을 기념해 제2회 '아름다운 길 사진 공모전'을 시행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 2년 만에 연간 약 1,500만 대 이상의 차량 이용객을 기록한 데 따른 행사입니다.
길 사진 공모전은 총 1,000만 원 상품 규모로, 대상에는 100만 원 상품권이 지급되고, 모든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과 상패가 지급됩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출품 작품 수는 1인 7점 이내이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받습니다. 심사결과는 9월 9일 발표예정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상주영천고속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금병철 씨의 작품 ‘찬란하게 빛나라 상주영천고속도로’
주최 측은 "서울~부산 간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고속도로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상주영천고속도로를 경유해 부산, 울산, 경주, 포항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한여름나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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