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티르 모하메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는 "국제 사회에 새로운 금융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세계지도자포럼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마하티르 전 총리는 오늘(30일) 말레이시아학생연합회 주최로 고려대 100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린 '세계화와 현 국제정세'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전 세계의 금융 위기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은행이 무너지니 세계의 모든 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지난 50여 년간 브레튼우즈 체제가 잘 작동했지만 지금은 실패한 시스템"이라고 평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지도자포럼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마하티르 전 총리는 오늘(30일) 말레이시아학생연합회 주최로 고려대 100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린 '세계화와 현 국제정세'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전 세계의 금융 위기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은행이 무너지니 세계의 모든 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지난 50여 년간 브레튼우즈 체제가 잘 작동했지만 지금은 실패한 시스템"이라고 평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