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구주의 소득과 지출은 평균적으로 30~40대를 거쳐 계속 늘다가 55세 이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개발원은 보고서에서 지난 22년간의 가계조사 통계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공적·사적 보조금 등 이전소득의 경우 30대 중반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60세 이상에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출 부문 가운데 교육비는 20대부터 지속적으로 늘다가 50대가 넘어가면 감소하는 데 비해 의료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계속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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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개발원은 보고서에서 지난 22년간의 가계조사 통계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공적·사적 보조금 등 이전소득의 경우 30대 중반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60세 이상에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출 부문 가운데 교육비는 20대부터 지속적으로 늘다가 50대가 넘어가면 감소하는 데 비해 의료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계속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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