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0세대 대단지 아파트 ‘더 퍼스트시티 주안’이 주택홍보관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더 퍼스트시티 주안’은 (가칭)주안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추진 중인 대단지 아파트로 앞으로 주택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다른 지역보다 빠른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고 있다. 주택홍보관 공사를 시작으로 마지막 착공까지 차질 없는 사업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2차 사업설명회도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지지부진하게 사업을 끌어오기만 하다 무산된 재개발 사업지에서 이제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전환하여 사업성공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참석한 한 토지소유주는 “이 지역에 오래 살아 예전에 인천 중심이었던 모습을 기억한다.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인 만큼 잘 추진이 되어 옛 명성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퍼스트시티 주안이 들어서게 되는 인천 미추홀구 (구)미추3구역은 인천의 중심이자 전형적인 구도심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 초역세권을 자랑하고, GTX-B노선(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 도화 IC 인접으로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여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인하대병원, 서울여성병원, 전통시장 등이 인접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관교공원, 수봉공원, 월미공원 등 풍부한 도심공원을 품고 있으며, 차이나타운, 인천문학경기장 등 문화시설들도 가깝게 만날 수 있습니다.
2,570세대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습니다. 단지 내에 국공립 유치원이 예정되어 있어 보육과 교육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종로엠스쿨 교육프로그램도 예정됐습니다.
지역주택조합 가입은 무주택자이거나 국민주택규모(82㎡)이하 1주택 소유자까지 가능합니다.
(가칭)주안지역주택조합은 지난 5월 31일 신고필증을 취득한 후 조합원을 예정중입니다. 2017년 6월 3일 주택법 개정 시행으로 인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신고필증을 관할 시·군·구청장에게교부 받아야 합니다.
(가칭)주안지역주택조합은토지소유주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KAIT한국자산신탁의 자금관리로 리스크를 줄이고 조합원 재산을 보호하며, 메리츠금융그룹의 금융자문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약속하고 있어 사업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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