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를 의사자로 지정해달라고 24일 보건복지부 의사상자 심의위원회에 탄원했다.
앞서 임 교수의 의사자 지정이 지난 4월 보류된 뒤 신경정신의학회는 탄원서 서명 운동을 벌여 학회 회원과 국민 4121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임 교수의 의사자 지정 여부를 논의하는 의사상자 심의위원회는 25일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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