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4일 넥슨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넥슨작은책방'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작은책방 홈페이지에서는 넥슨재단의 책방 사업 소개와 현황, 공지사항 등을 볼 수 있다. 어린이 책방을 희망하는 전국의 기관과 센터가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엔 공간디자인 교육 워크숍과 책방 인테리어, 도서 600여 권을 지원한다.
또,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돕는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과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참가 기회, 월간 도서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작은책방 사업을 통해 지난 14년 동안 국내외 약 7만 명의 어린이에게 11만여 권의 도서와 독서 공간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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