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대표 문성준)는 대표 워킹화 '메타소닉' 시리즈가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율 50%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메타소닉 시리즈는 프로스펙스가 워킹화 출시 10주년을 맞아 올해 출시한 제품이다. 다양한 지형에서 착지할 때의 충격을 골고루 분산시키고 안정적인 워킹이 가능하도록 지지해주는 'G-Frame' 미드솔을 적용했다. 달착륙선의 랜딩 기어에서 착안한 'G-Frame'은 이중 서포트 구조로 어떤 지형에서도 발목 관절의 좌우 흔들림을 2단계로 지지해준다. 착지할 때 발 뒤꿈치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장시간 워킹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발목과 무릎의 뒤틀림과 몸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프로스펙스만의 워킹화 기술력을 집약해 한국인의 발에 최적화된 착화감을 제공한다"며 "뛰어난 접지력과 강화된 쿠셔닝으로 파워 워킹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고객 만족도도 높다. 메타소닉 착용 후 제품 불만족 시 2주 이내에 영수증 지참 고객에 한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는 '메타소닉 체험 이벤트'에서 반품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한국인의 운동 특성과 체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편안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연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