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노가 운영하는 여성 전용 O2O(Online to Offline) 홈트레이닝 서비스 마이다노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을 위해 예비신부 맞춤형 온라인 PT 프로그램 '마이다노 웨딩케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다노 웨딩케어는 지난달 결혼한 이지수 다노 공동대표가 웨딩 다이어트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직접 설계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예비신부들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거쳤으며, 참가자 만족도가 80%에 달했다. 하루 30분 운동으로 전반적인 체중 감량과 등, 팔, 겨드랑이, 어깨, 복부 등 예비신부의 가장 큰 고민인 상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얼굴 붓기 제거, 굽은 등과 거북목 교정 등이 포함됐다. 식단 코칭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마인드 케어도 병행한다.
마이다노는 웨딩케어 출시를 기념해 수강료를 최대 47% 할인하고, 7월 클래스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의 프라엘을 선물한다.
이 대표는 "수많은 예비신부가 건강하게 지속가능하면서도 비용 대비 효과가 좋은 웨딩 다이어트를 하면 좋겠단 생각에 마이다노 웨딩케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운동, 식단 관리, 마인드 케어, 체형 교정 등 웨딩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갖춰야 하는 모든 요소를 모은 만큼 보다 많은 예비신부가 애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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